길창덕님
만화가 길창덕 님이 돌아가셨다. 꺼벙이를 보면서 웃고 울던 기억이 가슴에 매인다.
by 판지상자 | 2010/01/31 01:41 | 트랙백 | 덧글(0)
침뱉고 싶어지는 넘들
폼만 잡는 디자이너, 예술가들을 비판하는 글에 동조하는 답글을, 그 폼만 잡는 디자이너, 예술가들의 말투로 남기는 놈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새끼들인지 참 궁금하다. 씨발.
by 판지상자 | 2009/12/21 01:10 | 트랙백 | 덧글(0)
인터넷 포르노


쿠악마이어는 패밀리 가이라는 만화영화의 캐릭터다. 여자를 아주 좋아한다.
이 에피소드 초반에 인터넷을 쓰지 않는 쿠악마이어가
친구들에게 인터넷 포르노에 대해서 처음 듣는다. 
올린건 중반 쯤 초최해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 쿠악마이어다.
by 판지상자 | 2009/12/21 01:06 | 트랙백 | 덧글(0)
밤에 짖는 랑이
엄마 김장 하시는걸 돕고 밤에 다라이와 들통들을 닦았다. 그것들이 크고 김치양념이 많이 묻어있어 마당에서 했는데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랑이가 갑자기 밖 담벼락을 향해 짖기 시작했다. 시끄러워서 "조용히 해" 했는데 짖기를 멈추었다. 이런 것들을 다시 경험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국에 가고 싶었구나 했다.
by 판지상자 | 2009/12/02 14:11 | 트랙백 | 덧글(0)
빤스
한국에 돌아가게 되어서 짐을 정리하고 있다. 사소한 종이조각이라도 여기 살면서 엮긴 사연들이 있어서 버릴 것을 정하기가 쉽지않다. 어제 밀린 빨래를 하고 건조대에 널면서 그동안 여기서 입던 수 많은 빤스들을 봤다. 여기저기 헤어진 것들도 많아서 이것들 다 버리고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다. 없으면 안됐던 내 생활에 중요한 필수품이었는데 다른 소지품과는 달리 아무런 애착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 나중에 신기하게 생각됐다. 이 헤어진 빤스같은 삶이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않았지만 세상에 유익했던 사람들의 삶이 아니였을까 생각했다. 내가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무서워졌다. 이 헌 빤스들을 일부로라도 챙겨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. 
by 판지상자 | 2009/10/10 14:29 | 트랙백 | 덧글(1)
<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