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최신형 카메라 폰
졸업작업때 만수대 쇼핑센터와 같이 한 작업이다. 잘먹고 잘입는 우리들과 우리를 그렇게 잘먹고 잘입게 해주기 위해서 죽어 나가는 사람들을 한 종이 위에 넣을려고 했다. 우리가 그 죽어가는 사람들을 어쩌다가 마주쳤을때 우리가 할 행동이 뭘까 생각했더니 얼마전에 산 카메라폰으로 그 신기한 것을 찍어보는것이 아닐까 했다.

그리는 중간 중간에 바추카통에 말아넣고 자전거로 옮겨다녔는데 한번은 집에 도착해서 보니 바추카통의 뚜껑이 없어졌고 안은 비어있었다.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며 둘러봤다. 깜깜해 질 때까지 찾지 못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되어있던 차 밑에서 발견했다. 마음속으로 이 그림은 포기다 그럼 시간안에 완성할수 있을 다른게 뭘까 생각하다 찾았다.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.
by 판지상자 | 2008/09/04 01:16 | 작업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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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정은 at 2008/09/25 00:33
민호님 작품중에 제일 선호하는 작업입니다.
태그가 인상적이네요.ㅋㅋ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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